"KBS한국어진흥원이 글로벌 한류 확산 및 한국어 보급을 위한 뜻깊은 협력을 추진한다. " 3월 31일, KBS한국어진흥원은 페이버엔터테인먼트와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럽과 중남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밴드 그룹 W24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W24는 싱어송라이터 밴드로서, 유튜브에서 5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중남미 및 유럽을 중심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이번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W24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랍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KBS한국어진흥원과 페이버엔터테인먼트는 'K-POP으로 배우는 한국어'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W24의 음악을 활용한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올바르고 아름다운 한국어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W24는 오는 4월 7일부터 러시아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중남미 및 유럽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공연과 연계하여 현지 한류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저희 KBS한국어진흥원 성세정(KBS 아나운서 19기) 원장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POP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W24와 함께 한국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페이버엔터테인먼트 측은 "W24가 중남미와 유럽에서 한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글로벌 팬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W24의 멤버 김종길(드럼)은 KBS한국어진흥원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영광이며, 한국어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S한국어진흥원과 페이버엔터테인먼트, 그리고 W24는 전 세계 한류 팬들과 함께 한국어 보급 및 확산에 힘쓰며, 글로벌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활약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