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한국어진흥원의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 세계로! 한국문화, 마음으로!” KBS한국어진흥원(원장 성세정)은 일본 방송인 오카와 노부코(大川信子) 씨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카와 씨는 2013년 KBS한국어진흥원과의 방송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한일축제한마당’ 사회자, 2020년부터 홍보 메세나로 5년간 활약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잇는 문화 교류에 앞장서왔다. 일본 효고현 출신인 그는 한국어에 대한 열정으로 독학을 시작해, 다양한 방송과 웹드라마, 한국관광공사 활동 등을 통해 한국어와 한류의 매력을 전파하는 대표적인 문화인사로 자리매김했다. KBS한국어진흥원은 “오카와 씨와의 동행은 일본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및 행사, 홍보 활동을 통해 한일 간 문화 교류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